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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고양이를 부탁했는데 … 반려묘 추울까봐 전기난로 켜놓고 외출했다 화재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고양이가 추울까 봐 전기난로를 켜놓고 외출했다 집이 불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8분께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부산진구 전포동 3층 주택에서 난 화재를 6분여만에 바로 진화했다. 

불은 3층 단독주택에서 났고, 3층 거주자 A씨가 애완묘를 집에 잠시 두고 나온 사이 발생했다. 

A씨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추울까 봐 전기난로 1대를 켜놓고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해 귀가한 뒤 물을 뿌려 끄려 했지만 불이 크게 번져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반려묘와 인명 피해는 없었고, 3층 집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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