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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농식품부, 반려동물 먹거리·의약품 개발 나선다

아주경제

올해부터 '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기술개발' 추진

[사진=픽사베이]

정부가 올해부터 반려동물용 식품과 맞춤형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기술개발(2022~2026)'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려동물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데 맞춰 사료 등 관련 제품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처다. 국내 반려동물산업 규모는 2017년 2조3000억원 수준에서 2027년에는 6조원 규모로 뛸 것으로 정부는 추산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먹거리 국산화와 맞춤형 의약품·의료기기·의료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16개 지정공모과제에 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원 과제는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와 전용 의약품, 의료용품 등이다. 반려동물 먹거리 수입대체·국산화 분야에서는 반려동물 알레르기와 염증성 피부질환 처방식 기술 개발 등에 관한 3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총 8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서비스 개발 분야에서는 반려동물 맞춤형 진단·치료제·의료용품·의료기기 개발 등에 관한 13개 과제를 뽑는다. 지원액은 총 58억8000만원이다.

과제 접수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영수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과장은 "반려동물산업 실적 성장과 다양한 소비자 요구 충족을 위해 먹거리·의약품 등 산업화를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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