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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혹시 내가 지켜줄 수 없더라도…” 제이윤이 사망 전 SNS에 남긴 ‘의미심장’ 글

세계일보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의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주목받고 있다.

제이윤은 지난 3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내가 지켜줄 수 없더라도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로 보이는 고양이 두 마리가 잠든 모습을 게재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이라는 책을 태그하며 “제목이 내가 할 말 다했으니 읽어봐야지”라는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이어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이야기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제이윤의 신변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접수한 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자택으로 출동했으며, 약 한 시간 뒤 제이윤의 비보가 전해졌다.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말을 남긴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설마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암시 글이었다니…. 믿을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제이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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