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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오는 6월 태안에 ‘반려동물 놀이터’ 생긴다

국민일보

충남 태안군이 오는 6월까지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고 무료 백신접종을 지원하는 등 동물복지 확대에 나선다.

태안군은 국도 77호선 당암구간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인근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태안에 방문하는 반려인 관광객이 2018년 기준 233만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시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해 태안을 찾는 반려인들의 여가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와 함께 반려인·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위해 반려동물 긴급진료소, 위탁소, 구조동물 보호실, 입양교육센터 등이 들어서는 ‘동물복지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무료 백신접종 및 유기동물 관리를 향상시켜 반려동물·유기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먼저 지역 공수의를 통한 ‘찾아가는 무료 백신접종’을 추진, 광견병 백신을 접종을 위해 반려인들이 태안읍까지 나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한다. 무료 접종은 올해 총 15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7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기동물 구조 및 포획, 유기견 입양 등 유실 및 유기동물의 관리 수준을 개선한다. 길고양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길고양이 100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도 지원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보호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태안=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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