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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봐준 은인을 만난 검둥개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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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 동작대교 다리 밑에서 지낼 때 여름에 폭우가 쏟아진 적이 있어요. 그래서 다리 밑 산책로가 물에 잠겼어요. 그런 사실을 아는 홍여사님은 럭키가 걱정되서 다리 위쪽으로 해서 럭키가 주로 있던 곳을 찾아봤는데 없었어요. 그래서 ‘럭키야, 럭키야 ~’ 이렇게 불렀더니 비를 쫄딱 맞은 럭키가 나타났어요. 이 때 얼마나 걱정했던지 홍여사님은 럭키를 보고 꼭 껴안고 울었답니다.

올해 3월 31일에 럭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올해 초부터 몸이 많이 쇠약해진 럭키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아직은 사료와 간식도 잘먹는 럭키여서 그렇게 빨리 떠날줄은 몰랐어요.

그날 아침에 같은 방에서 지내는 흰순이와 럭키와 순돌이 간식을 챙겨서 입에 넣어주는데 럭키가 맛있게 잘 받아먹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물을 몇 모금 마시더니 쪼그려 앉아있는 저에게 와서는 뽀뽀를 해줬어요 럭키가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제게 그렇게 뽀뽀를 해주더니 베프인 흰순이 옆 자리에 가더니 가만히 엎드렸어요. 5분간 그렇게 누워있더니 조용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럭키가 마지막 힘을 내서 제게 인사를 하고 떠난거였어요.

[소개]
'팅커벨프로젝트'는 2013년 1월, 대한민국의 동구협이라는 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에 구해온 ‘팅커벨’이라는 작은 말티즈 강아지의 구명을 계기로 해서 만든 사단법인이며, 서울 화곡동에 팅커벨 유기동물입양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팅커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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