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냥이님이 돌아왔어요
트럭 기사 집사님의
놀랍고 황당한 경험
#만남
#미국
#트럭
#사건
고양이가 열린 창문 사이로
뛰어나가 버린다면?
그리고 하루 종일
주변을 찾아 보았는데도
찾을 수 없었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극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만난 집사와 고양이가
있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트럭 기사를 하고 있는 '폴'과
그의 고양이 '퍼시'가 그 주인공!
운명적인 재회를 한 것은
다름 아닌 트럭과 컨테이너를
연결하는 부위의 조그만 틈새!
하루를 꼬박 '퍼시'를 찾다가
싣고 있던 화물을 운반하고 돌아온
그가 이동한 거리는 400마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다가
대전까지 올라오는 거리를…
'퍼시'는 트럭의 틈새에서
추운 바람을 견디며 있었던 거죠.
다행히 '퍼시'는 눈병 외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었고
전국 방송에 소개되는 등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답니다.
고양이는 생각보다 가까운 장소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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