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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마음을 전해요

호주에서 날아온
가슴 따뜻한 이야기

#우체부 #리트리버 #편지 #호주
기술이 발달한 덕분에
하고픈 이야기는
모바일 메신저로 가볍게 전달하고
E-MAIL 조차 업무상 목적 외엔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죠.
그런데 요즘 같은 때에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며
싹튼 특별한 우정이 있다고 해요.
호주 브리즈번에 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피파(Pippa)'와
우편 배달부 '마틴(Martin Studer)'이
바로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랍니다.
'피파'는 다른 개와 다르게
산책과 공놀이 외에
색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매일 우체부에게서 편지를 받아
가족에게 전달하는 일이에요.
때문에 보통의 개는
우체부를 침입자로 생각하여 싫어하지만
'피파'에게는 무척 반가운 손님이었죠!
하지만 점차 주인에게 오는 편지는 줄었고
이에 '피파'가 몹시 슬퍼하고 풀이 죽자,
우체부인 '마틴'은 이러한 '피파'를 위해
직접 편지를 써주기로 했답니다.
글 자체는 즉흥적으로 적었기에
별다른 내용도 없었지만
단순히 편지를 입에 물려주는 것만으로도
'피파'는 몹시 기뻐했다고 해요.
'마틴'은 이토록 기뻐하는
'피파'의 사진을 SNS에 기재하였고
큰 이슈가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편지를 전달하는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올리는 에피소드도 생겼죠 :)
아직도 우체부 '마틴'은
'피파'네 갈 때마다
펜과 종이를 챙긴다고 해요.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이처럼 웃어보이는 '피파'
정말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