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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미용에 대한 오해

자르느냐 미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여름 #미용 #애견미용 #강아지털
사람도 더운 여름날,
헥헥거리는 강아지를 보면
‘넌 털옷입고 진짜 덥겠다’ 하게 되죠.
그래서 여름에
강아지의 털을 시원~하게
밀어주는 분들 많을텐데요,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라는 거!
의외로 털을 빡빡 밀면
강아지는 괴로워한다고 해요.
털은 외부의 열을 차단하고
스스로의 체온을 적절히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거든요.
사람은 온몸에서 땀을 흘리지만
강아지는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털이 있고 없고는 전혀 상관이 없구요,
오히려 햇빛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체온을 유지하는데 힘들어지면서
열사병에 걸리기도 한다고 해요.
같은 이유로 실내에서도
냉방시설때문에 한여름에
감기가 걸릴 수 있구요.
또,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보다 훨씬 약한데
털들이 보호역할을 해주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한여름에
비교적 털이 적은 얼굴부분이
화상을 입기도 한대요.
그런데 온몸을 빡빡 미용해줄 경우,
외출이 오히려 화상과 피부암이
생기는 계기가 되어버리는 거죠.
게다가 강아지는 본래
스스로 손질을 하려고
발톱으로 털을 빗는 습관이 있어서
털이 없는 맨몸에
발톱으로 계속 긁어버리니
피부에 상처를 입기도 하죠.
그렇다면 털에 덥수룩하게 파묻혀
헥헥거리는 강아지를
보고만 있어야할까요?
아뇨, 미용을 하면 분명
강아지의 열 방출에 도움이 된답니다!
단, 최소 ‘1인치’이상은 남겨주고
미용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가벼워진 강아지와
저녁에 한결 시원해진 길거리를
산책하는 거 어떠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