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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손길로 강아지를 꾸며요.

부분손질은 미용실에 맡기기보다
보호자가 직접 해주세요.

#눈곱 #항문 #부분손질 #발톱 #귀털
강아지를 손질해 주는 것은
몸을 깨끗이 해주고
털을 아름답게 가꿀 뿐 아니라
외부 기생충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개와의 유대관계까지 깊어 질 수 있어요.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부분손질,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눈 손질 하기
눈이 큰 강아지들은 먼지가 자주 들어가
눈물이 많이 나고 눈곱도 생기기 쉽습니다.
그대로 놔두면 눈꼽안 세균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물에 묻힌 거즈로
눈곱과 눈 주변 털을 깨끗이 닦아 줍니다.
2. 발바닥 털 자르기
발바닥에 난 털을 잘라주지 않으면
미끄러운 실내에서 넘어져
슬개골 탈구와 같이 다칠 수 있고
외출을 하고 돌아온 뒤
발바닥 털과 털 사이에
기생충이나 세균이 달라 붙어
질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끝이 무딘 가위로 발바닥 털을
조심스레 잘라줘야 합니다.
클리퍼(전기 이발기)를 사용 시
10번날(1.5mm)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3. 발톱 자르기
야외에서 키우는 개는 움직이다 보면
자연스레 발톱이 땅에 닳아 정리되지만
실내견들은 마모마찰의 기회가 없어
발톱이 길게 자라나기 쉬워요.
발톱이 길면 몸을 긁다 상처를 입고
걸음걸이도 이상해 집니다.
보호자는 조명이 밝은 곳에서
발톱 내 혈관이 다치지 않도록 살피며
애견 전용 발톱 깍기로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줍니다.
참고로 목욕 후에 발톱이 연해지기 때문에
혈관이 다치지 않도록 자르기 편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출혈에 대비하여
지혈약도 준비해주세요.
4. 귀 털 자르기
귀 안쪽 털들은 구멍 안을 지저분하게 하고
공기의 통풍을 막아 귓병을 유발합니다.
우선 물에 적신 거즈로
귀안 진드기나 이물질을 닦은 뒤
긴 털은 가위로 자르고
잔털은 핀셋으로 뽑아냅니다.
귀의 냄새나 피부상태를 함께 체크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5. 항문 손질 하기
항문 주위의 털은 배설물이 묻지 않도록
바짝 잘라 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항문낭은 짜주지 않고 놔두면
불순물이 모여 세균에 감염 될 수 있습니다.
냄새가 심하고 염증도 생기죠.
따라서 항문 5시~7시 방향으로
튀어나온 항문낭을 휴지로 덮은 뒤
엄지와 검지로 잡고 위쪽으로 살짝
짜듯이 눌러주면 됩니다.
강아지 부분 손질 하는 것이
처음엔 낯설고 조금 어렵게 느껴지지만
병원이나 미용실에 맡기기 보다
보호자가 직접 관리해 주는 것이
강아지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