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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에 대하여

나이든 강아지가 갑자기 배가 부르고
물을 많이 마신다면?

#노령 #증후군 #호르몬 #감염 #면역
우리 강아지가 늙어서 나잇살이 붙었는지
갑자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고
잘 움직이려 하지도 않을 때,
사람들이 먹는 양을 줄여 보라 말하지만
정작 우리 강아지는 많이 먹지도 않고
다만 물만 많이 마실 뿐이라면?
병원에 데려갈 필요가 있어요.
정확한 진단 결과를 받아봐야 하지만,
쿠싱증후군일 가능성이 큽니다.
쿠싱증후군은 뇌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에
문제가 발생하고 콩팥 위에 위치한
부신피질까지 영향을 받아 부산피질의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생겨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여덟 살 이후의 노령견에게
자주 발생하며, 토이 푸들이나 시추 등
소형종에게서 발생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소변량이 증가하고,
식욕도 증가하며 자주 헐떡이게 됩니다.
배는 올팽이처럼 불러오고,
사지의 근육량이 줄어들며,
몸의 털이 대칭적으로 빠집니다.
또한 배쪽의 모세혈관이 두드러져 보이고
피부가 세균에 감염되는 농피증과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서 복부 방사선 검사, 혈액 검사로
간의 크기와 수치를 확인하며, 호르몬
검사로 쿠싱증후군인지를 알 수 있어요.
쿠싱증후군으로 확진된 경우에는
호르몬을 올바로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시켜야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피부감염, 방광염, 비뇨기계 감염 등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조심해야해요.
따라서 주인은 평소 위생과 청결에
신경쓰고 과격한 놀이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여 식이조절하고,
신부전증이나 당뇨병 등의 합병증에 걸릴때,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잘 조절해야해요.
안타깝게도 현재 쿠싱증후군을 완벽히 낫게
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치료약은 없습니다.
다만 올바른 생활과 식단 조절로 합병증을
막아 최대한 수명을 늘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