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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의 아기 고양이들

생후 4주 이하의 아기 고양이를
집에 데려 왔을 때 해야할 일

#아기 #야생 #체온 #행복
길가에 어미 없이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 오셨다구요?
새 식구를 맞아들인 기쁨만큼이나
고양이와 행복을 오해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우선 아기 고양이의 나이를 알아야 해요.
나이에 따라서 육아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생후 4주를 기준으로 해서
야생성이 없는 아기고양이와
야생성이 시작된 아기고양이로
나뉘어 집니다.
사람에게 달려들거나 어디론가
뛰어들기 시작하면
태어난지 4주 이상된 고양이 입니다.
하지만 아직 걷는 모습이 불안하고
이제 막 이가 나기 시작했다면
태어난지 4주도 안된 고양이라
섬세한 돌봄이 필요해요.
우선 집 안에 새끼 고양이가 지낼 수 있도록
종이 상자로 만든 집을 준비해 줍니다.
안에는 방석이나 신문지를 깔아 주세요.
아주 어린 고양이들은
아직 체온 조절 능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환경을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길가에서 데려와 털이 더럽다고 해서
목욕을 시키는 것도
체온 조절이 안되는
아기 고양이에게 위험한 일입니다.
몸에 붙은 먼지나 벼룩 등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는 물대신 간격이 촘촘한
빗으로 털을 빗어서 청결을 유지시킵니다.
이제 배가 고플 아기 고양이에게
우유를 줘야 하는데요,
일반 우유보다는 따뜻한 분유나
고양이 용 우유를 제공해야 합니다.
젖병을 물리거나 바늘을 제거한 주사기로
입에 직접 우유를 넣어 주도록 해요.
그리고 사람의 아기에게 주는 것처럼
아기 고양이에게도 눕혀서 우유를
먹일 경우 기도가 막힐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배가 고프다고
칭얼 댈 때가 많아요.
평균 3~4시간마다 한번씩 충분한 양의
우유를 제공하도록 합니다.
우유를 먹인 다음에는
배변을 도와줘야 합니다.
어미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의 항문을
핥으며 배변을 돕듯이
집사님은 솜에 물을 약간 적셔서
항문을 문지르는 방법으로
배변을 돕도록 합니다.
아기 고양이가 우유를 먹고 난 뒤
처음에는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설사가 여러번 지속되면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갈 수 밖에 없는
생후 4주 이하의 아기고양이.
그만큼 나중에 커서 자신을 돌봐준
집사에게 감사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