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상태로 발견된
두 강아지에게 생긴 일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두 마리의 강아지..
이 아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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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밥도 물도 없는 곳에 갇혀있었어요.
구조자가 음식을 던져주자 허겁지겁 먹는 아이들ㅠㅠㅠ
얼마나 먹지 못한 건지 가늠할 수도 없어요.
다행히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크지 않은 것 같아요.
"나 이제 이렇게 튼튼해졌다개~~~~~~~"
갈색 점박이는 한 쪽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따뜻하게 품어주는 가족을 만나 몸도 건강해지고 예쁜 미소를 되찾았답니다!
이제는 갈비뼈가 아니라 매끈한 뱃살이 생겼어요!!
"나도 아빠가 생겼다개~"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가지고 있던 친구는 가족을 찾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렸어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입양을 진행한 보호자는 아낌없는 사랑으로 상처를 보듬어주었습니다.
함께 사는 강아지 친구들까지 생겼어요!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개~"
1년이 지났을 무렵, 보호자들은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각자 다른 가정에서 안정을 되찾은 두 친구를 만나게 해주는 거였죠!!!
처음이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해진 몸매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가늠하게 해주네요♡
"맞나... 맞나...? 맞네!!!!"
차에서 내릴 때부터 서로를 의식하고 있던 둘은 꼬리를 흔들며 인사를 시작합니다!!
갈색 친구의 다리가 없어진 게 어색한지 계속 냄새를 맡네요ㅎㅎ
힘겨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행복한 반려견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감동적인 장면이네요ㅠㅠ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꺼이 가족이 되어 주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준 보호자들에게 정말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앞으로도 둘의 견생에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해요♡
댓글8
댓글쓰기이봄 4개월 전
행복하세요♡♡♡
김민 4개월 전
가둬놓고 굶기는건 어떤멸종들이래 ㅜㅜ 그럴꺼면 차라리 풀어나놓던지..ㅜㅜ 맘 아프지만 결론은 감동이네요.
일엽락 4개월 전
동물학대범 전멸기원타 무죄생며체 행복추구여
시엘~♡♡ 4개월 전
입양해주신분들!!감사드립니다 만복 받으실거예요!!
지니맘 4개월 전
아가들 다행이다^^행복하렴! 보호자분들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