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유기견이
가장 먼저 한 일ㅠㅠ
오늘 주인공은 '왈츠'입니다.
왈츠는 유기견 보호소에 있다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었어요!

클릭만으로
유기동물에게 사료가
기부됩니다.
하루 한 번의 클릭으로 기부에
동참하세요.
가장 기쁘고 신나는 날인데 왈츠의 표정이 좋지 않아 보여요...
왈츠는 집에 오는 내내 긴장되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ㅠㅠ
"안녕 친구야! 어서 들어와~"
집에 있던 반려견이 왈츠를 마중 나갔어요!
밝은 모습으로 이사하지만 왈츠는 어색하고 무서운지 쉽게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요.ㅠㅠㅠ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까지 자신감을 잃고 겁내는 건지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보통 강아지들은 새로운 실내 공간에 가면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탐색하는데
왈츠가 가장 먼저 한 행동은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같은 자리에 앉아서 한 시간이 넘게 벽만 보고 있는 왈츠...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모두가 너무 두려웠나 봐요.
아가야, 이제 여기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날만 남았단다ㅠㅠㅠ
첫날부터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는 법이죠!
왈츠의 가족은 왈츠가 집에 적응하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게 기다려 주었어요.
알아듣지 못해도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면서 말이죠!
그렇게 왈츠는 안정감과 자신감을 되찾아갔습니다.
"엄마! 나 예뻐해 주시개~ 나랑 나가서 달리기도 하자개~~"
왈츠는 이제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와서 귀엽게 얼굴을 내밀고
함께 놀자고 놀이 자세를 취하기도 해요.ㅋㅋㅋ
첫날 우두커니 벽만 보고 앉아있던 강아지는 이제 없답니다!!
"내가 제일 빠르다개~~~"
왈츠는 마당에서 빠르게 뛰는 걸 좋아해요!
영상으로 보시면 엄청난 속도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답니다.ㅋㅋㅋㅋ
좋은 가족을 만나고 반려견으로서의 삶에 완전히 적응한 왈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너무 보기 좋아요.
아 참, 첫 날 마중 나왔던 친구 강아지를 기억하시나요?
둘은 한 침대에서 꼭 붙어 자며 서로를 의지하고 보호해 주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한 생명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줄 수 있다는 건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보람찬 일인 것 같아요.
더 많은 유기견 아이들이 평생 가족을 찾고 새로운 견생을 맞이하길 응원합니다!
댓글12
댓글쓰기대추네~ 4개월 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복덩어리희은 4개월 전
감사 합니다^^♡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입양은 사랑 입니다♡
백금연 4개월 전
세상에..ㅠㅠ 행복해라..아가야
쟈스민0503 4개월 전
사람에게버림받고사람에게위안받고..이런아이러니가얼마나반복되야하는지..
일엽락 4개월 전
악한무리보다 경만배 소중하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