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무서워하는
강아지는 어떡하나요?ㅠㅠ
1일 1산책 모두들 실천하고계신가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많은 보호자분들이 산책의 중요성을 알고 매일 산책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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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에게 산책은 하루 중에 가장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니까요!!
그런데 간혹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우리 집 강아지는 산책 가자고 하면 싫다고 숨어요.ㅠㅠㅠ"
산책을 거부하는 강아지에게 즐거운 바깥세상을 알려주는 방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1. 산책을 거부하는 이유?
꾸준히 산책을 거부하는 아이라면 사회성이 부족하고 겁이 많아서일 확률이 높아요.
그런데 산책을 잘 하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거부한다면?
산책 중에 크게 두려움을 느꼈거나 트라우마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어요.
당시에는 당황해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그 뒤로 산책을 나갈 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점점 불안해지고 급기야 집 밖으로 나가길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ㅠㅠㅠㅠ
(거부 반응이 심각한 아이들은 전문가와 상담해 주세요!)
2. 현관부터 시작해 봐요!
산책을 거부하는 아이들은 집 안은 안전한 공간, 집 밖은 위험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집(현관문)이 보이는 장소를 시작으로 조금씩 범위를 넓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현관문을 닫고 강아지와 함께 앉아서 차분히 시간을 보내다가 익숙해지면 문을 열고 바깥소리를 들으며 외부 자극에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건물 입구, 집 앞 골목으로 서서히 범위를 넓혀주세요.
아이가 겁먹거나 망설이면 더 나가지 말고 그 자리에서 편안하게 함께 기다려주는 인내의 시간이 꼭 필요해요!!
3. 소소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 되도록이면 조용하고 사람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시간대에 시작해 주세요.
* 아이가 유모차를 잘 탄다면 유모차 산책도 효과적이랍니다!
* 무서운 마음에 돌발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리드줄과 인식표는 필수!!
* 소심한 아이들에게는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 있어요.
사람에게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도 소심하고 예민한 강아지에게는 큰 두려움이 될 수 있어요.
나를 믿고 나만 따라오는 반려견을 위해 잠시 기다리고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세요♡
오늘도 반려견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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