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몸으로 스스로
병원에 찾아간 유기견
유기견 한 마리가 동물 병원 앞에 서서 두리번두리번 눈치를 봅니다.

클릭만으로
유기동물에게 사료가
기부됩니다.
하루 한 번의 클릭으로 기부에
동참하세요.
이 강아지는 왼쪽 앞 다리를 절뚝거리며 병원 안으로 들어오더니
"이제 더는 걸을 힘이 없어요.."라는 듯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버리는데요. ㅠㅠ
데스크에 앉아 있던 수의사는 힘겨워하는 아이에게 다가가 이곳저곳 살펴봅니다. :)
그리고는 안쪽의 검사실로 들어가라고 손짓하네요! ㅠㅠ
의사의 말을 알아들은 것처럼 강아지는 스스로 병원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ㅠㅠ
이곳이 자신을 치료해 줄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요...?
외면하지 않고 다친 유기견을 받아주는 수의사의 모습, 영상으로 보면 더 감동적이에요😭
이렇게 선행을 베푼 사람은 브라질의 수의사 "데이지 실바"입니다.
데이지는 병원으로 온 유기견에게 "퀸딤"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다친 발의 상처와 종양까지 치료해 주었다고 해요. ㅠㅠ 정말 멋지죠?
아픈 상처를 치료하고 이제는 애교쟁이가 되었다는 퀸딤!
다행히 입양처까지 결정되었다고 하니, 앞으로는 떠도는 일 없이 행복하게 살기만을 바라야겠어요.🙏
댓글13
댓글쓰기까망맘 9개월 전
참..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영특한 녀석 기리기리 행복하거라~ 강쥐맘 알아주시고 치료해주신 수의사님도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
지여니이 1년 전
큰강아지가참똑똑하네요 병원인줄아는걸까요 치료해주시구보호해주시구감사합니다 잘키워주시구행복하게사시길빕니다 복받으시리라밉습니다 ♡♡♡
지여니이 1년 전
감사하구고맙습니다..수의사분님..
쵸코봉 1년 전
수의사님 대대손손 복받으세요~~~!
오동녀 1년 전
마음씨도 고우신 찐 수의사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