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에게 흔한
질환 쿠싱증후군
노령견에게 흔한 질환으로 꼽히는 "쿠싱증후군",
오늘은 이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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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싱증후군이란?
주로 6~8살 이상 노령견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포메라니안, 시츄, 푸들, 닥스훈트와 같은 소형 견종에게 더 자주 생기는 병이에요.
2. 증상은?
쿠싱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은 식욕이 늘고, 체중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요.
물을 마시는 양과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며, 배 부분이 빵빵하게 팽창하기도 합니다.
또한 몸의 근육량이 줄고 활동량이 감소하며, 헥헥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일 수 있어요. ㅠㅠ
털이 푸석해지고 대칭적으로 빠지거나, 피부병이 자주 나타나는 것도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예요.
3. 원인은?
외부 스트레스에 대항해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돕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과하게 분비되는 것이 원인이에요!
코르티솔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면 신체 기능을 적절히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과하게 분비되면 오히려 위와 같은 문제를 만들 수 있어요.
4. 치료는?
안타깝게도 이 병을 완벽히 치료할 방법은 아직 없다고 해요..
호르몬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개선을 목표로 계속 관리를 해줘야 한다네요! ㅠㅠ
보통은 약물치료로 관리를 하지만, 원인에 따라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쿠싱증후군은 늦게 발견할수록 2차 합병증의 위험이 커진다는데요,
초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봐야겠네요!
댓글9
댓글쓰기고경재 1년 전
별의 별 병들이 다있는데도 병원 한 번 갈 수 없는 떠돌이 개들은 어쩌누?
아름이주보호자 1년 전
다행이다 저나이때 우리아름이는 많이 먹었지만 체중은 늘2.9kg이였는데
집사 1년 전
저희집 닥스훈트도 털이 많이 빠지고 피부병때매 고생했는데 쿠싱 정말 나쁜 병이에요..
김콩알맘 1년 전
저희 콩이도 피부때문에 고생하고 계속 치료했는데 급성신부전이와 입원해 치료중 쿠싱같다고 ㅠㅠ 그러다 췌장염 오고 복수차 물빼고 104일 병원만 다니다 별이 되었네요 ㅠㅠ 아들 보고싶다
예리한 코니시렉스 1년 전
채식 사료먹이면 좋은뎅 울강지 18살인데 노령이라 눈과귀가 멀고 관절약해지고 체력떨어제 걷는게 휘청하고 너어지려하고 눈도 어두워 고런것도 있지만그외 잔병도 고질병도 없음 어릴때살던곳이 지저분하고 사료도 공지중 노출되고 방치된상태껏만 먹어선지 병치레엄청자주 오래해 여러 잔병 완치위해 최후방법으로 5살때부터 채식사료 먹였음 유전적으로 타고난 병치레외엔 나이들수록 노화외엔 오히려 잔병없이 건강하게ㅣ 늙어가고있음 그거보고 저도 육류 안먹게되고 저염하니 몸이 가볍고 깨끗해진다는 느낌받음 사람에게받는 스트레스가 만병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