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올라캐스트

안기는 걸 좋아하는
모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길 위의 천사들은 항상 배가 고프고, 위험하고 힘든 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좋은 캣맘을 만난 아이들은 그나마 굶지 않고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죠. ​모카도 그런 아이 중에 한 마리였습니다.

좋은 캣맘을 만나 밥을 얻어먹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과거의 모카)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밥도 잘 못 먹고 침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입안에 커다란 종양이 자라고 있었어요. 종양의 크기는 날이 갈수록 커졌고, 밥을 못 먹는 날이 많아질수록 상태도 계속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캣맘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어요. ​경계가 심했지만 아팠던 모카는 다행히 쉽게 잡혀 주었고, 종양을 제거하는 큰 수술을 치렀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빨도 거의 발치를 하였습니다.

아픈 아이. 더 이상의 길생활이 힘든 아이는 서열에서 밀려 결국엔 죽음을 맞이할지도 모르기에 다시 방사는 할 수 없었습니다.

더 이상의 험한 길생활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한 캣맘은 경제적인 부분이 많이 힘드셨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경제적인 부분을 최대한 마련해 팅커벨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팅커벨 회원들은 모카를 위해 모두 동의를 해주었고, 무사히 팅커벨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센터 입소 당시 착한 센터아이들은 모카를 잘 받아 주었지만 마음의 상처와 발치로 인해 모카는 사람에 대한 경계가 남아있었습니다.

잔뜩 웅크린 몸이 모카의 마음의 벽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모카를 사랑해 주는 가족이 나타난다면 모카는 마음을 열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카는 점점 경계심을 낮추고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고 있어요.

방 곳곳을 잘 돌아다니고 장난감에도 관심을 보이는 집냥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표정은 여전히 뚱~하고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길을 거부하지는 않아요.

천천히 모카에게 인사를 건네면 모카는 적당히 손길을 즐기고 핥아도 주며 나름의 인사를 하고는 해요.

츤츤거리지만 알고 보면 마음이 따뜻한 아이.

최근 모카는 점점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품에 안기고, 손길을 즐기기 시작했는가 하면 옆에 누워 애교도 피울 줄 알게 되었어요. 점점 귀염둥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귀여운 모카

받은 상처가 많지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모카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세요. 모카를 온 마음으로 사랑해 주실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 모카

종: 코숏

나이: 10살 이상 추정

성별: 여아 (중성화 완료)

몸무게: 2.84kg

.

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묘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모카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고양이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고양이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6000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고양이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고양이를 내 평생의 반려묘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책임비 10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입양자는 이 고양이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고양이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고양이입니다. 입양책임비는 10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입양책임비 입금계좌 : SC은행 402-20-148207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

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

댓글19

댓글쓰기

HOT 캐스트

팔로우하였습니다
앱에서는 중요한 기부 캠페인 소식을
알림으로 전달해 드려요.
아이들의 밥그릇을 채워주세요.
앱에서는 수많은 반려인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