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좋아하는 깨발랄
햇님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이름: 햇님

견종: 혼혈견

성별: 남아 (중성화완료)

클릭만으로 유기동물에게 사료가 기부됩니다.
하루 한 번의 클릭으로 기부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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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살 추정

몸무게: 4.4kg

성격: 귀엽고 활력넘치는 귀여운 아이

믹스견 햇님이는 보호소에 있는 동안 입양 문의가 없어 안락사 명단에 올라가 있던 아이였습니다.

팅커벨 프로젝트는 동구협과 인연을 맺어 안락사 예정인 아이들을 구조해오고 있는데요. 구조 후 전염병 검사와 건강검진을 협력병원에서 받았습니다.

검사받는 동안 겁에 잔뜩 질린 햇님이는 온몸에 뼈가 보일 정도로 바짝 마른 아이였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 햇님이는 튼튼한 상태였습니다.

햇님이는 팅커벨 연계병원에서 하루 4끼를 먹는 놀라운 식욕을 보여줬고, 중성화 수술도 완료 후 센터에 입소하였답니다.

햇님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혼혈견으로 따뜻한 갈색빛 모색에 이마에는 흰털로 V 모양이 있답니다. 햇님이 만의 시그니처랄까요?

동그란 눈에 반쯤 접힌 반귀와 살짝 보이는 부정교합이 너무나 귀여운 아이랍니다.

강아지 친구들이랑도 적당히 잘 지내고 약간 에너지가 넘쳐 친구 강아지들한테 과한 장난을 칠때도 있지만 악의가 없는 개구쟁이 햇님이랍니다.

사람만 보면 엉덩이가 흔들릴 정도로 반갑게 맞이하는 햇님이는 가정견이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앉아, 기다려 등의 기본 훈련과 산책 줄에 신나게 반응하고, 차 문을 열면 앞 좌석으로 냉큼 뛰어오르는 아이예요.

햇님이의 애교를 받아줄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하루하루가 행복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