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캐리어에 숨었다가
공항에서 딱 걸린 고양이
남편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에서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 집사 부부인 '닉 쿨(Nick Cool)'과 '브어리 쿨(Voirrey Coole)'에게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서 짐 검사를 받던 부부는 추가 가방 검사를 지시받아 가방을 열었는데, 그 속에서 고양이 ‘캔디’가 나왔기 때문이죠!
알고 보니, 이 부부는 고양이를 3마리 키우고 있어서 캔디가 가방 안에 숨어든 지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다행히 장인어른이 급하게 공항으로 와 캔디를 데려가 준 덕분에, 제시간에 탑승해 뉴욕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해요.
가방이 얼마나 마음에 들었던 건지, 아니면 여행 가는 집사와 떨어지기 싫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늦지 않게 발견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앞으로 집사님들 여행 갈 일 있으면, 캐리어 한번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댓글6
댓글쓰기냐옹댕댕 1년 전
신기방기
힌놈 1년 전
짐싸는법ㅡ가방문을 연다 고양이를 꺼낸다. 속옷과 세면도구를 넣는다 고양이를 꺼낸다.
평범한 샴 1년 전
아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
봉고맘 1년 전
대박ㅋㅋㅋ냥님 표정이 여행 따라갈수있었는데 아쉽다는표정인데요..
탄이 1년 전
집사따라가려구 ㅎㅎㅎ